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영숙)에서는 지난 14일 ‘제6회 평화통일전국무용경연대회’가 열린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다가오는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현충시설 사진전을 개최하고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범국민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수호의 결의를 다지고자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된 정부기념일이다.

이날 전시된 사진들은 전남서부 관내의 대표적인 현충시설에 입체효과를 넣은 사진들로, 마치 현충시설을 눈앞에서 보는듯한 현장감을 통해 현충시설과 보훈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전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 등을 선정하여 사진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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