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면 해결
지역민 숙원사업으로 중앙정부가 적극 나서야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총회장 오주, 대표회장 이정재, 양회창, 구제길, 이송암)은 5선 국회의원 송영길 의원을 초청해 광주발전 주요 현안 해결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16일 가졌다.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총회장 오주)에서는 광주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건의하며 주요 협력 사업으로 ‘광주 군 공항 이전’, ‘인공지능·융복합단지 산업육성’, ‘광주의료원’ 설립 ,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 ‘국가 고자기장연구소’ 유치, 국가 친환경공기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에 책임 있는 지원 협력 역할을 강조하기로 했다. 또한 그 외 광주비전을 위한 토의를 지역사회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상임공동대표들과 함께 논의했다.

특히 광주 군 공항문제는 소음피해로 인하여 광주시민 30만 명이 피해를 보고 있는 사안으로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광주군공항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과 협력을 주문했다.

군공항 이전문제에 대해서는 국정과제와 문재인정부 대선 공약 그리고 이낙연 전)국무총리(당대표), 정세균 국무총리가 최근 언론매체의 인터뷰에서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정치권에서도 잇따라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호남출신 중견 정치인이신 송영길 의원께서도 광주군공항문제에 대해 적극 협력해주실 것을 주문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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