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순천시 창업연당과 공동으로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1주일간 순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창업카페에서 예비 및 기창업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전남 IP창업Zone 1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 중인 IP창업Zone 교육은 예비창업자가 스스로 아이디어를 발상하거나 개선할 수 있도록 특허조사를 통해 창업아이템의 비즈니스모델과 강한 특허권의 창출로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혁신형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서,

지식재산권 및 창업 전문가를 초빙하여 아이디어 구체화 교육에서부터 지식재산권의 이해, 선행기술조사 이론 및 실습, 사업계획서 작성 및 실습, 마케팅 교육까지 창업 초기에 반드시 알아야 실무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동개최 기관인 창업연당은 순천지역의 창업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창업 종합 지원시설로, 공유오피스 및 입주기업을 선발해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통한 지원사업 연계 및 투자 유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여, 순천지역의 창업문화를 확산시키고 창업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을 갖고있다.

띠라서, 이번 교육과정에서 우리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식재산센터에서 는 이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에 대해 기술 분야별 전문컨설팅을 통한 특허권리화 지원, 3D제품 설계 및 출력지원, 창업 유관기관 연계 지원, 그리고 시제품 목업지원, 기업 브랜드지원, 출원기술 동영상 제작지원을 하는 역할을 맡고,

순천 창업연당에서는 순천 시내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보육 및 멘토링, 창업컨설팅, 투자지원을 연계지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3월 10일 전남지식재산센터와 순천 창업연당은 전남 도내 창업생태계 조성과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추진했으며, 이의 일환으로 먼저 이번 교육을 공동 개최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더욱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예비창업자를 연계 발굴하고, 육성하여 도내 창업생태계 구축과 기술창업 활성화를 지역 인력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유동국 원장은 ”예비창업자 발굴로 지역 내 지식재산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우수한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한 성공 창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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