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수상

목포시청소년수련원(운영법인:목포YMCA)이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실시한 2020년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 안전점검 및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되어 2018년에 이어 2회 연속 여성가족부장관 표창과 상금 일백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0여개 시설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여 실시했으며. 청소년수련시설 중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야영장을 대상으로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 및 안전 ▷시설운영 발전 등 5개 영역과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등 시설 안전을 대상으로 1차 서면조사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다방면의 평가가 진행됐다.

또한,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2016년, 2018년, 2020년 3회 연속 최우수시설에 선정되고, 호남최초로 평가를 통해 2018년과 2020년 2회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 2020년에는 청소년 보호 및 육성 유공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쾌거를 이루어 호남 지역뿐아니라 전국에서 최우수 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주인철 목포시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수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목포시와 목포YMCA의 결실이다”며 “생명과 평화를 사랑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꿈꾸는 청소년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이 행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은 꿈·도전·공동체 의식을 지닌 행복한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초·중·고 수련활동, 청소년 진로체험지원, 청소년 안전교육, 청소년 동아리활동, 청소년방과 후 아카데미(문의전화:061-276-3642)’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고영기자

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