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끼임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제조업 끼임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임승순)과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시청 등은 5일(월) 제30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플라텔(주)에서 제조업 끼임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작년 광주지역 제조업 사고사망자의 약 45%가 ‘끼임’사고에서 발생한 것에 주안점을 두고 크레인, 사출성형기 등 위험기계·기구 끼임 방호조치 실시 여부, 수리·점검 등 비정형작업 시 전원차단 여부, 비상정지장치 설치 및 작동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안전보건공단 안병준 광주광역본부장은 “끼임사고 예방을 위해서 사업주는 안전장치 등을 바르게 설치하고, 노동자는 작업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공단은 현장에 안전이 제대로 작동되도록 연중 불시에 중·소규모 사업장을 찾아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개선 완료 시까지 지속 관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창호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