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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하당노인복지관, 블랙야크와 함께하는 야크 효(孝)박스 나눔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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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하당노인복지관, 블랙야크와 함께하는 야크 효(孝)박스 나눔 전달
  • 고영 기자
  • 승인 2021.04.29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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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당노인복지관, 블랙야크와 함께하는 야크 효(孝)박스 나눔 전달.
하당노인복지관, 블랙야크와 함께하는 야크 효(孝)박스 나눔 전달.

노인맞춤돌봄 전라남도 광역지원기관(관장 신성화)은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사장 강태선)과 노인맞춤돌봄중앙지원센터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의 후원으로 27일(화) ‘야크 효(孝)박스 마음 잇는 봉사 시즌8’ 배분을 진행했다.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누구나 살기 좋은 삶의 터전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사람과 환경을 위한 공익재단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들의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나눔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라남도 지역에 지원 된 블랙야크 야크 효(孝)박스는 총 505박스로 식료품(김, 미역, 소금, 통조림, 국수, 젤리 등) 6종류, 여름용품(토시, 워머, 등) 2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버이날을 맞아 전라남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12개소 505명의 어르신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작은 마음을 모아 크게 만들어 보기 위해 사업을 준비했다”고 전한 강태선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이사장과 “독거노인은 가족 및 이웃들과의 사회적 교류가 단절되기 쉽고, 현대사회의 병리 현상의 상징인 고독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그 어느 세대보다 보호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한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의 뜻에 따라 전라남도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홀로 계신 어르신들 한 분 한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하여 정서적 지지 및 효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신성화 관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외출이 조심스러운 요즘, 어르신들께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드릴 수 있게 되어 뜻 깊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귀한 나눔을 실천해준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마음을 전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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