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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내버스업체, 경영 악화로 휴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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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내버스업체, 경영 악화로 휴업 신청
  • 김재형 기자
  • 승인 2021.04.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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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시내버스 운행 정상화 방안 등 향후 대책 마련 예정
목포시내버스업체, 경영 악화로 휴업 신청.
목포시내버스업체, 경영 악화로 휴업 신청.

목포시, 시내버스 운행 정상화 방안 등 향후 대책 마련 예정

목포 시내버스업체(태원여객, 유진운수)가 경영난을 이유로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1년간) 휴업 신청서를 목포시에 제출했다.

시에 따르면 버스업체는 주 52시간 시행으로 인한 임금인상,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한 대중교통 이용승객 급감, 작년 기준 약 43억 원의 손실 발생 등 경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더이상 운행이 어려워 휴업을 신청했다.

목포시는 시민의 교통권 보호를 위해 시의회 및 시내버스 재정지원심의위원회 등을 통해 시내버스 운행 정상화 방안 등 향후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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