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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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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1.04.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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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일반재산 4,166만㎡ 집중 조사

행정·일반재산 4,166만㎡ 집중 조사

광양시는 공유재산의 무단 점·사용, 소유권 이전 누락 및 활용 가능한 유휴재산 발굴 등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1년 4월~10월 말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조사할 공유재산은 시가 관리하는 행정재산 28,005필지 4,138만㎡와 일반재산 271필지 28만㎡로 총면적은 4,166만㎡이다.


시는 재산관리관별로 조사반을 편성해 공유재산 관리시스템과 등기부 등 관련 공부를 토대로 누락 재산과 면적·지목 불일치 대상을 확인·정리 후 필지별로 현장조사를 실시해 무단점유 사항,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설치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공유재산 관련 대장 정리 및 DB를 구축하고 불법 점·사용 등 위법사항에 대해 변상금 부과 및 원상복구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활용 가능한 토지는 시 홈페이지에 공유재산 정보를 게재함으로써 주민들이 편리하게 대부해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지방재정 확충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허연주 재산관리팀장은 “정확한 실태조사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로 공유재산의 활용가치를 높여 장래 행정 수요증가에 대비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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