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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목포의 5월은 ‘존중의 약속 만들기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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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목포의 5월은 ‘존중의 약속 만들기 달’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1.05.03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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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목포의 5월은 존중의 약속 만들기 달.
목포교육지원청, 목포의 5월은 존중의 약속 만들기 달.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목포의 5월은, 존중의 약속 만드는 달’로 정하고 홍보 캠페인 및 챌린지를 4월 30일에 시작했다.

삶으로 실천하는 민주주의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는 합의된 규칙을 만들고 그 규칙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경청, 배려, 수용을 배우게 된다. 목포교육지원청에서는 전직원이 존중의 약속을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학교와 지역기관 및 언론과 연계하여 존중의 문화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 및 SNS를 활용한 챌린지를 지속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목포교육지원청 한 직원은 이러한 활동이 서로의 눈을 맞추고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즐겁다고 했으며, 월별 주제를 만들고 캠페인을 기획해서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하였다. 함께 참여한 언론인 김○○기자는 목포의 5월, 존중의 약속을 만드는 달 캠페인을 통해 주변에 있는 사람에 대한 존중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고, 기회가 되면 직원들과 함께 존중의 약속을 만들어 보겠다고 했다.

목포교육지원청 김갑수 교육장은 “목포지역 모든 학교에서 존중의 약속을 만들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5월을 맞이하길 희망한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목포교육지원청에서 시작한 존중의 약속을 만들기 문화가 학교와 지역기관 및 언론에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목포지역 전체로 존중의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목포학교지원센터 최은순 센터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기관과 기관으로 존중의 문화가 확장되길 바라며, 학생회연합회와 연계하여 학교 내 존중의 약속을 만들고 더 나아가 가정에서도 존중의 약속을 만들 수 있도록 필요한 자료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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