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하여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무안공항은 지난 4일 ‘현경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큐브, 인형 등 장난감을 전달하고 어린이날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지역사회 온정의 손길이 다소 소홀한 상황에서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을 어린이들에게‘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선물 나눔을 통하여 자존감 회복과 용기를 심어주고자 무안공항 하늘로 봉사단 주관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현경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윤관식)는 “항공기 비운항 등으로 공항의 어려운 실정을 잘 알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잊지 않고 어린이들에게 학용품과 장난감 등 다양한 모양으로 후원해주시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한국공항공사 임직원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재철 무안공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작은 기쁨을 주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지역민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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