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뜰마을 사업지 내 주택에 최대 8백만 원 지원
새뜰마을 사업지 내 주택에 최대 8백만 원 지원
목포시가 유달동 대반마을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시는 사업지 내 노후주택 수리에 3억여원을 투입해 대반마을의 정주여건 개선할 계획이다.
97가구 199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대반마을은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과 슬레이트 지붕, 재래식 화장실 등이 여전히 있어 정주여건이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
시는 사업지 내 주택 소유자(임차인)을 대상으로 호당 최대 8백만 원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20일까지로 목포시 도시재생과(수문로 32, 트윈스타 5층) 또는 유달동 행정복지센터(유동로 19)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모집 후 도시재생 전문가, 주민대표,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집수리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반마을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후주택 수리지원을 포함한 새뜰마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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