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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섬 지역 응급환자 이송 및 운항 장애선박 안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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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섬 지역 응급환자 이송 및 운항 장애선박 안전 조치
  • 김창호 기자
  • 승인 2021.05.17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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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의 신속한 조치로 바다의 해결사 노릇 톡톡

해경의 신속한 조치로 바다의 해결사 노릇 톡톡

섬 지역 70대 응급환자 및 항해중 추진기에 부유물이 감긴 운항 장애선박이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이송 및 안전조치 됐다.

16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에 따르면 14일 오후 9시 19분경 신안군 소기점도에서 안면마비 증상을 호소하는 응급환자 A 씨(70를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 긴급 이송하여 119에 무사히 인계했다.

응급환자 A씨는 목포소재 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같은 날 밤 10시 48분경 신안군 비금도 인근 해상에서 항해중인 예인선 B호(147톤, 부산선적, 승선원 3명)추진기에 부유물이 감겨 운항 장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 승선원 전원 구명조끼 착용 등 부유물 제거작업 완료시 까지 긴급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목포해경은 올해 83명의 섬 지역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등 해상에서의 각종 사건 사고 발생 시 인력·장비 등 가용세력을 신속히 동원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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