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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중앙로타리 클럽에서 다기능 음압구급차 기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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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중앙로타리 클럽에서 다기능 음압구급차 기증받아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1.06.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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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7천5백만 원 상당의 다기능 음압구급차를 통해 환자 이송체계 개선
순천시, 순천중앙로타리 클럽에서 다기능 음압구급차 기증받았다.
순천시, 순천중앙로타리 클럽에서 다기능 음압구급차 기증받았다.

1억7천5백만 원 상당의 다기능 음압구급차를 통해 환자 이송체계 개선

순천시(시장 허석)는 1일 국제로타리 3610지구 순천중앙로타리 클럽에서 다기능 음압구급차를 기증받았다.

순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유성채)은 대만 타이페이 로타리 클럽을 포함한 6개 로타리클럽과 합동으로 1억7천5백만 원 상당의 다기능 음압 구급차를 순천시 보건소 구급차량으로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허석 순천시장과 국제로타리 3610지구 우광일 총재를 비롯한 3710지구, 3590지구 전·현직 총재가 다수 참석하였으며, 최초의 한국형 앰블란스 개발자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인요한 소장도 함께 참석했다.

순천시는 기존 구급차 1대로 코로나19 확진환자와 해외입국자 이송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집단환자 발생시 소방서 구급차 지원으로 환자이송을 추진했으나 이번 다기능 음압구급차를 통해 코로나19 등 신종감염병 환자의 이송체계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

허석 순천시장은 “로타리클럽의 기부활동에 감사드린다”면서 “감염병 등 응급환자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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