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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목포제일중 교사, 전남도교육감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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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목포제일중 교사, 전남도교육감 출마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1.06.08 1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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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전남 교육자치 새로운 시작 도민과 함께”
“민선1.2기 교육 현장 경험 통해 동부권과 서부권 교육격차 해소
김대중 목포제일중 교사.
김대중 목포제일중 교사.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전남 교육자치 새로운 시작 도민과 함께”
“민선1.2기 교육 현장 경험 통해 동부권과 서부권 교육격차 해소

 

전교조 관련 해직 교사인 김대중 목포제일중 교사가 내년 6월에 치러지는 전남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교사는 목포정명여고 교사로 재직 중에 전교조 관련으로 해직됐었다. 이후 목포YMCA사무총장, 목포시의회 의장, 전남교육희망연대 초대 집행위원장, 전남도교육청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김 교사는 특히 목포시의회 5대, 6대 7대 의원을 역임하면서 7대 전반기 의장을 했던 경력이 있다.

2004년에는 목포 국회의원 선거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다. 김대중 대통령의 아들인 김홍일 의원의 지역구에서 선전했지만, 새천년민주당 이상열 의원에게 석패했다.

이후 전남교육희망연대에서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민선 장만채 교육감의 비서실장으로 다시 교육계로 돌아왔다. 비서실장 퇴임 후 전교조 시국선언 해직교사 복직에 따라 목포제일중 도덕교사로 교단으로 돌아왔다.

김 교사는 도덕교사로 재직하고 있지만 오는 8월 교단을 정리하고, 전남지역 각계각층을 만나면서 여론을 청취할 계획이다.

김 교사는 “전에는 해직교사로 교단을 떠났지만 지금은 내 자신의 판단으로 전남 교육자치의 새로운 시작을 도민과 함께하고 싶어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교육감 출마 고민에 대해 김 교사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교육자치도 새로운 계기를 맞고 있다. 소통과 협력이 간절한 시기다. 불통과 독선의 리더십은 분열과 갈등을 일으키고, 교육자치를 훼손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학교 현장에서 실감하고 있다. 난 30년 가까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제일선에서 힘을 실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1,2기 교육현장 겸험을 개선해서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의 교육 격차 해소에 힘을 쏟겠다”며, “다르게 해보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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