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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일손 부족 농촌 자원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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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일손 부족 농촌 자원봉사 참여
  • 정은서 기자
  • 승인 2021.06.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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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국립공원 인근 송평마을 농촌 일손 지원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일손 부족 농촌 자원봉사 참여.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일손 부족 농촌 자원봉사 참여.

월출산국립공원 인근 송평마을 농촌 일손 지원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송형철)는 코로나19 확산 속 농촌일손 수급이 어려워진 농가를 돕기 위해 6일(1일간) 월출산국립공원 인근 농촌마을을 방문하여 지역주민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국립공원 인근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양파 뽑기, 마늘 뽑기 등 마을의 일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월출산국립공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 중 실시한 자원봉사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방역지침에 따라 활동 전 수시 발열 체크, 마스크 의무 착용 및 농촌 주민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안전하게 진행했다.

2020년도 6월에도 무등산국립공원 평촌마을에서 포도알 솎기, 감싸기, 마을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고, 지역주민의 위로 및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이규성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해양자원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원봉사 활동이 크게 급감한 상황에서 국립공원의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마을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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