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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지·세·움’ 특화프로그램 ‘홈커밍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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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지·세·움’ 특화프로그램 ‘홈커밍데이’ 운영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1.08.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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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정서 및 적응 상태 파악, 소통능력향상 등 상호간 긍정적 관게 형성위해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지·세·움’ 특화프로그램 ‘홈커밍데이’ 운영.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지·세·움’ 특화프로그램 ‘홈커밍데이’ 운영.

학생들 정서 및 적응 상태 파악, 소통능력향상 등 상호간 긍정적 관게 형성위해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4일 2021년 ‘지·세·움(주간보호형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특화프로그램 ‘홈커밍데이’를 운영했다.

16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홈커밍데이’는 ‘지·세·움’ 입소학생 중 희망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홈커밍데이’는 학생들의 정서 및 적응 상태 파악,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 만들기, 친구와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 상호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특화프로그램은 ▲상호 이해와 격려 ▲부모-자녀 마음 알기 ▲상호 간 긍정적 정서 교감 ▲심리적 지지 및 긍정적 관계 형성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 참여 학생 등은 ▲사랑의 떡 케잌 만들기 ▲놀이 및 레크레이션 ▲가족 나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세·움’에서 생활하는 동안 마음의 안정을 찾았고, 학교생활 적응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홈커밍데이’를 통해 다시 한 번 친구, 가족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를 이해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아이를 응원하고 지지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이번 ‘지·세·움’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서로 이해‧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며 “부모의 공감과 지지가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에 큰 힘이 된다는 것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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