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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추석 맞이 시가지 청결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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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추석 맞이 시가지 청결 대책 추진
  • 정은찬 기자
  • 승인 2021.08.31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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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부터 27일간, 집중 청소기간 운영…터미널‧시장 등 중점 대청소 실시
환경미화원 연휴기간 특별근무…주민불편 최소화 주력

9월 1일부터 27일간, 집중 청소기간 운영…터미널‧시장 등 중점 대청소 실시
환경미화원 연휴기간 특별근무…주민불편 최소화 주력

광주광역시는 9월 1일부터 27일까지 ‘추석 명절 맞이 시가지 청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이 기간을 집중 청소기간으로 정하고 터미널, 역사,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청소취약지역을 중점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일제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 대청소는 대규모 인력이 청소하기 어려운 만큼 자치구가 보유한 노면 청소차량 32대를 이용해 청소구간을 확대하고 일부 취약지역은 운영횟수를 늘릴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에는 가로청소 환경미화원 304명과 가정청소 환경미화원 598명이 특별근무를 하며 시가지를 청소하고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처리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43개반 77명으로 종합상황실과 청소기동반을 운영해 시가지 청소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민원 등을 신속히 처리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수거된 생활쓰레기는 폐기물처리시설인 광역위생매립장과 광주제1‧2음식물처리시설에 반입하고 추석 연휴에도 폐기물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 근무조를 운영한다.

송진남 시 자원순환과장은 “광주시는 추석 연휴에 시민 불편이 없도록 시가지 청결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재활용품 분리배출 철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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