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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보훈지청, 여수시와 함께 광복절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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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보훈지청, 여수시와 함께 광복절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 김창호 기자
  • 승인 2021.09.01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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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들의 애국정신 널리 알려…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 북돋아
전남동부보훈지청, 여수시와 함께 광복절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전남동부보훈지청, 여수시와 함께 광복절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독립유공자들의 애국정신 널리 알려…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 북돋아

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진)은 여수시(시장 권오봉)와 협조하여 1일(수) 오전 10시 여수문화홀에서 제76주년 광복절을 계기로 포상이 수여된 故 최용식 지사의 손자녀 최모 씨(만 65세)에게 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하고 위로‧격려했다.

故 최용식 지사는 1930년 전남 여수공립수산학교 재학 중 동맹 휴학 주도자로 활동하다 퇴학 처분을 받는 등 일제에 항거하는 활동에 앞장서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다.

김영진 지청장은 “코로나19로 온 나라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때일수록 국민들에게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널리 알림으로써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늦게나마 유족을 찾아 포상을 전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독립유공자 유족분들에 대한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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