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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전통시장·버스터미널 화재예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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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전통시장·버스터미널 화재예방 점검
  • 정은찬 기자
  • 승인 2021.09.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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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안전의식 고취 및 사업장에 대한 안전 환경 조성
해남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전통시장·버스터미널 화재예방 점검.
해남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전통시장·버스터미널 화재예방 점검.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 및 사업장에 대한 안전 환경 조성

해남소방서(서장 구천회)는 7일 추석 연휴 대비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사전 화재예방 현장점검을 했다.

추석 연휴 취약대상에 대한 위험요소와 소방시설 사전 점검을 통하여 관계자에 안전의식 고취와 사업장에 대한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서 현지 지도 방문했다.

진도전통시장은 지난 2014년 1월 화재가 발생하여 17개 점포가 소실됐고, 1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뼈아픈 상처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구천회 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의 선제적 예방 활동 일환으로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함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회 자율 안전점검 사항을 경청했다.

해남소방서는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각 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시장 현대화사업과 연계하여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를 보강 추진할 계획이다.

구천회 소방서장은 “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접 점포로 빠르게 확대되어 대형화재로 이어지므로 소방기관과 관계자가 협심하여 사전 화재예방이 중요하다”며 “추석연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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