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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어울림마당 ‘Beau+eenager’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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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어울림마당 ‘Beau+eenager’운영
  • 정은서 기자
  • 승인 2021.09.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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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어울림마당 ‘Beau+eenager’운영.
전남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어울림마당 ‘Beau+eenager’운영.

전라남도와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양미란)은 ‘2021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Beau+eenager’을 4일에 전라남도 내 14세~24세 청소년 200명 대상으로 유튜브를 통해 진행했다.

재단은 정체감 혼란을 겪고 있는 사춘기 청소년에게 자기이해와 자기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감과 자존감 상승을 목적으로 동아리 공연과 함께 진행된 어울림마당 ‘Beau+eenager’을 전개했다.

이 행사는 4일 토요일 1시 40분에 전남청소년활동진흥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아로아로컬러브랜딩랩 김아로원장과 함께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5명의 청소년도 참석하여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 참여한 5명의 청소년 중 남학생과 여학생 1명씩 선정 및 퍼스널컬러 진단과 메이크업 시연이 이루어졌으며, 가정에서 유튜브를 시청하고 있는 청소년에게도 현장감이 느껴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 윤모(17) 씨는 “평소 퍼스널컬러 진단을 해보고 싶었는데 학생이라 전문가에게 직접 받는 건 가격이 부답스러울 뿐만 아니라 거리도 멀어서 받아볼 기회가 없었다”면서 “전문가 선생님과 함께 퍼스널컬러 자가진단도 하고 바로바로 질문에 대한 답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양미란 원장은 “청소년들의 호기심 및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으며, 어울림마당이 본인의 색깔 그리고 본인이 좋아하는 색깔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신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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