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목포본부(본부장 임종현)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장기화 등에 따라 대면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기한(은행 대출취급 기준)을 종전 9월 말에서 2022년 3월말까지로 6개월 연장하기로했다.
아울러 지원대상을 코로나19의 피해가 큰 서비스업으로 집중하여 금융지원의 실효성 제고를 도모했다.
한국은행 목포본부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운전자금 지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접근성 제고 및 이자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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