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거주 중이신 고령·독거 국가유공자에 식료품 선식 전달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유형선)은 한가위 추석을 앞두고 24일(목) 목포한국병원(병원장 오탁순)의 후원으로 관내 거주 중이신 고령·독거 국가유공자에 식료품 선식을 전달했다.

목포 한국병원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예우를 갖추고자 2016년부터 꾸준한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목포한국병원(병원장 오탁순)은 코로나19상황으로 직접 어르신들을 위문하지 못한 데에 아쉬움을 표하며, 이번에 후원한 물품이 어르신들의 풍성한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유형선 지청장은 “보훈가족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경써주신 목포한국병원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든든한 보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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