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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사민속박물관, ‘인문학 산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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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사민속박물관, ‘인문학 산책’ 개최
  • 정은찬 기자
  • 승인 2021.09.2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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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부터 29일까지, ‘격동기 호남 역사 빛낸 사람들’ 주제로 4회 비대면 운영

10월 8일부터 29일까지, ‘격동기 호남 역사 빛낸 사람들’ 주제로 4회 비대면 운영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10월8일부터 29일까지 구한말부터 근대까지 격동기 호남의 역사와 인물을 조명하는 ‘인문학 산책’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격동기 호남의 역사를 빛낸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금요일 총 4회 진행한다.

첫 강좌는 10월 8일 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장이 임진왜란 때 군량미 보급을 위해 애쓴 광주 출신의 박광옥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호남의 의인들을 소개한다.

10월 15일에는 이건상 전 전남일보 편집국장이 안동의 이육사, 광주의 정율성, 담양의 김일곤 등 무정부주의 항일운동단체인 의열단 단원들에 초점을 맞춰 영호남 독립운동을 새롭게 조명한다.

이어, 10월 22일에는 황광우 작가가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주역 장재성 등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에도 불구하고 광복 후 사회주의 행적으로 인해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인물들을 다룬다.

10월 29일 마지막 강좌에서는 광주예술고등학교 신봉수 교사가 일제의 의병진압 작전인 이른바 남한대토벌작전 당시 광주 일원에서 벌어진 전투 등 한말의병전쟁의 감춰진 비화를 들려준다.

구종천 박물관장은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재조명한 이번 강좌가 광주와 호남의 항일운동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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