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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블루 이코노미 성과 주역, 윤병태 부지사 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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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블루 이코노미 성과 주역, 윤병태 부지사 이임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1.10.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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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이임식 갖고 3년여 전남도청 생활 마무리
전남 블루 이코노미 성과 주역, 윤병태 부지사 이임.
전남 블루 이코노미 성과 주역, 윤병태 부지사 이임.

12일 이임식 갖고 3년여 전남도청 생활 마무리

전라남도는 국고 예산 확보와 민선7기 핵심시책인 블루 이코노미 등 추진에 크게 기여한 윤병태 제12대 정무부지사가 12일 이임식을 갖고 3년 1개월의 도청 생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윤 부지사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예산심의관, 재정정보공개 및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구축추진단장, 재정관리국 재정제도과장 등을 역임한 명실상부한 재정 전문가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부름을 받아 민선7기 첫 정무부지사로서 전남도와 인연을 맺었다.

윤 부지사는 지난 2018년 8월 취임한 이후 지금까지, 중앙과 지방 정․관계의 풍부한 인맥을 바탕으로 전남도와 중앙정부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도정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21년 국고예산 7조 원 및 도 예산 10조 원 시대 개막, 한국에너지공대 유치 및 관련 법 제정, 광양만권 산단 대개조 등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프로젝트’의 가시적 성과를 끌어낸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 부지사는 이임 인사를 통해 “내 고향 전남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정말 보람차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전남을 사랑하고 함께한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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