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서장 박의승)는 15일 행복초등학교 학생 190명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재난 대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어린이, 노약자 등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상황과 같은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차량이며 올 한해 체험차량 운영을 12회 642명이 체험기회를 가졌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대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손소독, 차량내 소독, 거리두기, 체험차량 내 인원 수 제한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 했다.
주요 내용은 ▲지진 발생 대응방법 ▲열 연기 대피 및 비상탈출체험 ▲화재경보기, 소화기 시뮬레이션 및 숙달교육 위주로 운영했다.
무안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앞으로 아이들이 각종 안전 체험을 통해 높은 안전의식을 가진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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