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이웃 위해 동절기에 필요한 물품 전달

무안군 운남면(면장 김진만)은 20일 동절기를 대비해 통합사례관리대상 15세대에 식료품과 난방유를 지원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날 지원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 7드럼과 미역국, 소면, 영양닭죽 등 13종으로 구성한 식료품으로 준비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물품을 전달했다.

김진만 운남면장은 “최근 급격히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동절기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남면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임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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