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연계

전라남도와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제7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 연계 2021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7일 일요일에 진행한다.

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 활동이 꾸준히 감소되는 상황 속에서 청소년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하고 개개인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울림마당을 전개한다.

전라남도 대표 어울림마당 개막식은 11월 7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진행되어질 예정이며 대략 청소년동아리 8팀이 참여하여 노래, 댄스, 악기연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보성, 장성, 장흥, 고흥 등 전라남도 내 개성있고 음악을 좋아하는 다양한 청소년들이 함께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에게도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될 예정이다.

어울림마당은 위드코로나 방역단계를 고려하여 청소년 및 공연팀들의 명부 작성, 체온 확인과 함께 손소독 및 사회적 거리두기 사항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미란 원장은 “생각보다 오래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하고 힘들었을 청소년들에게 자신을 맘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며, 청소년의 행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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