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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부보훈지청,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맞아 목포시 현충탑 참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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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부보훈지청,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맞아 목포시 현충탑 참배 실시
  • 김창호 기자
  • 승인 2021.11.12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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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 추모 시간 가져
전남서부보훈지청,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맞아 목포시 현충탑 참배 실시.
전남서부보훈지청,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맞아 목포시 현충탑 참배 실시.

유엔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 추모 시간 가져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유형선)과 전라남도‧목포시 보훈단체에서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이하여 11월 11일 오전 11시에 목포시 현충탑에서 참배 행사를 실시했다.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은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념하고 이들을 유엔참전국과 함께 추모하기 위해 202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매년 11월 11일 11시, 6.25전쟁에 참전했던 유엔군 전사자들이 안장되어 있는 부산 유엔묘지를 향해 1분간 추모묵념을 거행하고 있다.

현충탑 참배 행사에 참석한 각 보훈단체장들과 전남서부보훈지청 직원들은 헌화・분향한 뒤 부산을 향해 묵념을 하며 6·25전쟁 당시 낯선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유엔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배에 참석한 유형선 보훈지청장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의 뜻깊은 의미를 국민 여러분이 함께 기억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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