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황토 건축문화 발전 및 청·장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 마련 기회 제공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평생교육원(원장 백지숙)은 9월 30일 무안군(군수 김산)과 친환경 무안황토건축 청년전문가 양성과정 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무안황토건축 청년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2일(월)부터 12월 17일(금)까지이며, 황토 흙건축을 통해 재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청·장년층(18~49세)이 대상이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안군에서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2022년 1월 6일(목)부터 5월 7일(토)까지 약 4개월간(100시간) 진행되며, 목포대학교 유네스코 흙건축 석좌 프로그램을 활용한 친환경 황토 건축 기초과정과 황토 흙다짐 시공 방법 등의 실무중심 심화 과정으로 구성되어있다.

백지숙 평생교육원장은 “무안군의 친환경 황토를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무안 황토 건축문화를 발전시키고 청·장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 마련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강신청 접수는 홈페이지, 전화, 방문접수(목포대 남악캠퍼스 2층 평생교육원 행정실)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나 행정실로 문의 가능하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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