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권역별 청소년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지역 조사활동

목포 청소년 100인 포럼은 13일 목포 청소년 정책 발굴을 위한 정책 모니터링 활동을 목포시 일대에서 진행했다. 지역 내 청소년 ‘누구나’ 참여하고, ‘모두가’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민주적 과정에 참여하는 청소년 100명을 선발하여 정책제안을 위해 선발된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이날은 청소년 100명의 위원들이 목포시 선거구 기준으로 1~5권역까지 청소년 정책 발굴을 위한 정책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1권역은 원산·연산·용해동, 2권역은 북항·죽교·산정·대성·유달동, 3권역은 용당·연동·삼학·이로·하당동 4권역은 삼향·옥암·상동, 5권역은 부흥·신흥·부주동으로 나눠서 활동을 전개했다.

목포시 청소년 정책과제는 목포청소년 100인포럼의 분야별 정책과제 10가지와 권역별 정책과제 10가지가 결합하여 ‘목포 청소년 우선과제 10+10’ 선정을 목표로 하고있다.

조사활동에 참여한 김현우 청소년(목포시 부주동)은 “목포에 맞는 목포형 청소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실현 가능성이 있는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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