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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LINC+사업단, 노을 음악회 및 성과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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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LINC+사업단, 노을 음악회 및 성과 전시회 개최
  • 고영 기자
  • 승인 2021.11.19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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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에게 가을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가져
목포대학교LINC+사업단, 노을 음악회 및 성과 전시회 개최.
목포대학교LINC+사업단, 노을 음악회 및 성과 전시회 개최.

지역 주민들에게 가을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가져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단장 이상찬)은 18일(목)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무안군 구로동 노을 카페 운동장에서 지역 주민과 공감하는 LINC+ 노을 음악회 및 성과전시회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과 공감하는 LINC+ 노을 음악회’는 구로동 지역 주민, 목포대학교 재학생과 LINC+사업 관계자 등을 포함해 약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음악회에서는 생소한 재즈 장르를 전 연령층이 교감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노을 음악회 1부에서는 목포대학교 음악학과 ‘일 마에스트로 중창단(음악학과 차주희, 신이슬, 김희서, 김다은, 송재빈, 국준영)’이 젊고 트렌드한 느낌의 곡들을 선사했고, 2부에서는 ‘민세정퀸텟 with 최선배’ 공연팀이 향수를 부르는 음악을 선곡하여, 재즈가 지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흥미있는 공연을 선사했다.

또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LINC+ 성과 전시회’에서는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이 2019년부터 3년간 추진해온 대표 프로그램 성과물을 전시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기업과 지역의 현안을 대학 재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는 캡스톤 디자인과 리빙랩 프로그램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템들이 전시됐으며, 창업동아리의 시제품 전시가 이뤄져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대학과 지역기관의 공동연구를 목표하는 산학공동기술 개발과제, 지역협력프로젝트 프로그램은 활동과정 영상 및 판넬 전시를 통해 대학이 단순히 교육의 역할만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과 산업계의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정준식 구로동 이장은 “지역 주민들의 연령과 위치의 한계로 외부와 소통하는 기회와 과정이 드물었다”며 설명하면서 “목포대가 만들어준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가을과 함께 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을 선물했다”며 행사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찬 단장은 “LINC+성과전시회가 힐링을 위한 음악과 병행되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LINC+사업의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학이 될 것이다”고 향후 대회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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