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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유달동·대성동, 연말 맞이 훈훈한 이웃사랑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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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유달동·대성동, 연말 맞이 훈훈한 이웃사랑 나눔
  • 김재형 기자
  • 승인 2021.11.26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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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동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전달
대성동 바르게살기위, 취약계층에 쌀 기탁
목포시 유달동·대성동, 연말 맞이 훈훈한 이웃사랑 나눔.
목포시 유달동·대성동, 연말 맞이 훈훈한 이웃사랑 나눔.

유달동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전달
대성동 바르게살기위, 취약계층에 쌀 기탁

목포시 유달동과 대성동이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으로 훈훈한 연말을 맞고 있다.

유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춘옥)는 22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해 관내 저소득 10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동 새마을부녀회원, 자생단체 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달리도에서 생산한 배추 260포기를 지난 19일부터 3일 동안 손수 손질하고 절이는 등 가득한 정성으로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전춘옥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대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오은택)는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쌀 35포(10㎏/포, 100만원 상당)를 대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오은택 위원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대성동은 쌀을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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