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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50 탄소중립 군민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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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50 탄소중립 군민교육’ 성료
  • 고영 기자
  • 승인 2021.12.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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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량과 흡수량 총량 제로화 위해 마련
신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50 탄소중립 군민교육’ 성료.
신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50 탄소중립 군민교육’ 성료.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 총량 제로화 위해 마련

신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전진자)는 11월부터 신안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50 탄소중립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탄소 중립이라는 대전환 시대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녹색 사회 전환과 지구 온난화 극복방안을 제시하여,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의 총량이 Zero(0)인 청정 신안군을 만들고자 실시했다.

신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총 6회에 걸쳐 전 세대의 홍보를 위하여 군민과 학생 대상으로 세대별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윤희철 사무총장을 초빙해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후변화 인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여, 미래세대의 저탄소 생활양식이 실생활에 안착하는 게 얼마나 필요한지 공감할 수 있도록 강연을 이끌었다.

교육을 수강한 한 군민은 “앞으로는 장바구니 이용하기, 재활용품 분리 배출하기 등 가볍게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중립 이행방안을 모색해 우리 자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고 싶다”는 후기를 전했다.

이에 해당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탄소 중립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안군민의 환경 의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탄소 중립 교육과 홍보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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