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교육경험과 수업 노하우 공유 통해 역량강화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교육혁신본부(본부장 장영학)은 11월 23일(화)부터 7일(화)까지, 신임 교원을 대상으로 교수법 특강을 4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임용된 지 3년 이내인 신임 교원을 대상으로 하여, 교수자 간 다양한 교육 경험과 수업 노하우 공유를 통해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수전략 및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4회 진행되는 동안 44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1차) 수업 영상자료 제작 기법(명재형, 위즈엑스퍼트) ▲(2차) 신임 교수에게 들려주고 싶은 선배 교수의 이야기(김신규, 법학과) ▲(3차) 교육의 본질적 의미에 비추어 본 대학교육의 성격(한기철, 경인교대) ▲(4차) 과학자에게 듣는 실생활과 밀접한 교수법 공유(유충열, 화학과) 등 총 4회의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우리 대학의 특성을 반영하여 선배 교수의 측면에서 본 교수자로서의 방향성 제시 및 동료 교수의 수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차 특강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인원을 제한한 대면 강의로 진행하였고, 나머지 1차, 3차, 4차 특강은 비대면 화상회의 매체 줌(Zoom)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44명의 교원은 “온라인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배우고, 교수자로서 자세를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이준호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신임 교원의 요구를 반영하여 최신 교수 방법 및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수법을 소개하여 강의의 질을 향상키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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