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어르신이 더 행복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나눔 실천

이랜드복지재단 하당노인복지관(관장 신성화)은 6일(월) GS칼텍스 목포 물류센터 (센터장 손태범)와 지원으로 독거 어르신에게 겨울 생필품 KIT를 전달하는 ‘독거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

GS칼텍스 목포 물류센터는 2016년 6년간 지속적으로 매년 명절 및 여름·겨울을 앞두고 독거어르신이 더 행복하고 풍요롭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겨울맞이 독거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는 사골곰탕, 김자반, 육개장, 계란 참치캔 등의 식료품과 더불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내복 상하의를 키트로 구성하여 총 20분의 독거어르신들에게 지원하게 되었다.

GS칼텍스 목포 물류센터의 소중한 지원을 통해 겨울나기 KIT를 전달받으신 김영미(가명, 83세) 어르신은 “올겨울이 유독 춥고, 아무도 내 옆에 없어 외로웠는데 이렇게 나를 생각해 주고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며 환한 미소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주었다.

이번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GS칼텍스 목포 물류센터 임직원들은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을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어르신들이 코로나19 더욱 힘든 시기에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전했다.

신성화 관장은 “코로나19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신 GS칼텍스 목포 물류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취약계층과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공동체 실현을 위해 앞장서는 사회적 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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