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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하나노인복지관, 실버프렌즈 프로그램 위기 및 취약노인 자립지원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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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하나노인복지관, 실버프렌즈 프로그램 위기 및 취약노인 자립지원 평가회 개최
  • 허인영 기자
  • 승인 2021.12.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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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1년 신청사업
목포 하나노인복지관, 실버프렌즈 프로그램 위기 및 취약노인 자립지원 평가회 개최.
목포 하나노인복지관, 실버프렌즈 프로그램 위기 및 취약노인 자립지원 평가회 개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1년 신청사업

목포 하나노인복지관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1년 신청사업에 선정되어 위기 및 취약 어르신을 위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 ‘실버프렌즈’를 2021년 3월~12월까지 운영하였고 12월 14일 평가회를 개최했다.

‘실버프렌즈’를 희망한 어르신과 지역 내 대상자 발굴을 통한 20명에게 신체·정서·사회적 자립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상담과 노인 우울증 검사를 통해 정서 자립 프로그램(명상, 미술, 원예, 도예, 공예), 신체 자립 프로그램( 건강백세운동, 영양증진), 사회적 자립 프로그램(텃밭 가꾸기, 나들이)를 진행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폭염 시 가정방문을 통해 여름나기 종합 키트 제공과 안부 살피기를 통해 건강과 소외감을 해소하기도 했다.

원할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목포과학대 산학 협력단과의 업무협약과 지역 내 천지약국의 건강 자문을 통해 사업을 효과적으로 이끌었다.

박선희 관장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참여자 어르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에 도움이 된 거 같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 하나노인복지관은 2008년에 개관하여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에서 재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목포시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을 위해 평생교육, 노인일자리, 경로식당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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