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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도학숙, 내년 신규 입사생 727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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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도학숙, 내년 신규 입사생 727명 모집
  • 정은찬 기자
  • 승인 2021.12.27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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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362명, 전남도 361명, 장애인 4명…내년 1월4일부터 접수

광주시 362명, 전남도 361명, 장애인 4명…내년 1월4일부터 접수

재단법인 남도장학회는 광주·전남 인재 양성 요람인 서울 남도학숙의 2022년 신규 입사생을 내년 1월4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727명이다. 학숙별로 제1남도학숙(동작구) 423명, 제2남도학숙(은평구) 304명이며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시·도별로는 광주시 362명, 전남도 361명, 장애인 4명이며 제2학숙의 장애인실은 시·도 구분없이 입사할 수 있다.

27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광주시 또는 전남도에 있고, 서울·인천·경기도 소재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대학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거나, 2022년 1학기에 복학할 예정이면 이번 신규 입사생 모집에 지원해야 내년 3월 신학기부터 이용할 수 있다.

원서는 광주시와 전남도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남도학숙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와 함께 주민등록지인 광주시청이나 전남 시·군청에 우편접수하거나, 남도학숙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입생은 보건복지부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생활정도 100%, 재학생은 학교성적 30%와 생활정도 70%를 반영해 선발한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보훈대상자 등은 가점 혜택이 있다.

입사 대상자와 예비순위는 내년 2월7일 광주시와 전남도, 남도학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결원이 생길 경우 예비자 순서대로 입사할 수 있다.

한편, 광주시와 전남도는 1994년 제1학숙(정원 850명)을 공동 건립한 후 2018년 제2학숙(정원 604명)과 함께 운영하면서 학부모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춰 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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