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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전남교육자치혁신포럼 온라인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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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전남교육자치혁신포럼 온라인으로 개최
  • 정은서 기자
  • 승인 2021.12.2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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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의 전남 탄소 중립 교육 실현 방안’
제3차 전남교육자치혁신포럼 온라인으로 개최.
제3차 전남교육자치혁신포럼 온라인으로 개최.

‘기후위기 시대의 전남 탄소 중립 교육 실현 방안’

전남교육자치혁신포럼(상임대표 장동식, 홍성봉, 김규향, 신원섭)이 28일 순천대학교 산학협력관과 전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순천대학교 지역혁신연구센터와 디지털트윈스마트시티연구소의 후원으로 온라인으로 제3차 전남교육자치혁신포럼을 개최했다.

‘기후위기 시대의 전남 탄소 중립 교육 실현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전남 탄소 중립 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인식개선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중·장기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포럼은 현장교사와 학생, 지역대학교수, 학부모단체대표, 교육전문가들이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여하여 교육부와 타시도교육청의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계획과 환경생태교육 현황과 시사점을 살펴보고,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환경살리기 활동 사례 발표, 학교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전환교육,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전남 생태전환교육 추진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토의했다.

전남교육자치혁신포럼 김규향(전남실용음악협회장) 상임대표는 “전남도민의 교육 주권을 넓혀 도민이 결정하고, 관이 지원하여, 학교가 실천하는 민·관·학을 아우르는 교육 협치를 위해 힘을 모으자”면서 “전남교육자치혁신포럼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길어 올리는 마중물이 되자”고 말했다.

전남교육자치혁신포럼은 지난 2021년 7월 21일에 자치와 분권, 그리고 혁신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받들어 교육주체와 도민들이 주인으로 참여하고 함께 책임지는 교육자치와 협치의 꽃을 피우고, 전남형 민-관-학 교육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한편, 차별없는 교육복지로 교육의 기회균등과 공공성 강화를 표방하며 출범했다.

지난 10월 26일에 ‘지역상생 초·중·고·대학 연계교육 실현방안’을 주제로 2차 포럼을 개최했고 향후에도 이 포럼은 미래교육과 시민교육, 환경교육과 문화교육 등의 영역에서 다양한 토의 주제로 연달아 포럼을 계획하고 있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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