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남도당(김화진 위원장)은 29일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대선대비 득표율 제고 대책을 위해 전남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 및 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수택, 홍기훈, 김화진 총괄선대위원장이 격려차 방문하였고, 전남 선대위 선거대책본부 박상호 상임부본부장 및 부본부장 7명과 각종 본부 본부장 및 위원회 위원장등 22명이 참석했다.

전남도당은 각 조직 구성을 정비하고 대선 대비 철저한 활동 계획 및 추진사항 수립에 대해 논의했다.

유수택 위원장은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우리가 모두 윤석열 후보라는 생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홍기훈 위원장은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국민대통합을 통한 대선승리를 위해서는 전남 읍·면·동별 조직을 구성하고 지역 소단위까지 홍보할 수 있도록 발로 뛰며 노력해야 한다”며 각오를 밝혔다.

김화진 위원장은 “얼마 남지 않는 대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도당 선대위 당직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서, 반드시 대선승리를 해야 한다는 필승의 의지를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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