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과 25일 ‘한마음 지역아동센터’ 등 방문해 위문품 전달
24일과 25일 ‘한마음 지역아동센터’ 등 방문해 위문품 전달
광주시교육청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24일과 25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6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25일 이번 위문은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문시설은 ‘홀더지역아동센터(서구)’, ‘바람개비꿈터 공립지역아동센터(광산구)’, ‘로렌시아의집(광산구)’, ‘한마음 지역아동센터(동구)’, ‘귀일민들레집(남구)’, ‘무지개 지역아동센터(남구)’ 총 6곳이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최소인원으로 위문 시설을 방문해 쌀·화장지·세제 등 시설 운영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장휘국 교육감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치는 어려운 시기지만, 함께 계속 노력한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이웃사랑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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