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아동원, 성덕원, 경애원, 함평삼애원, 함평시온원에 전달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양미란)은 세이브 더 칠드런을 통해 후원 받은 청소년 머플러를 9일 목포아동원, 성덕원, 경애원, 함평삼애원, 함평시온원에 전달했다.

목포아동원 김미자 원장은 “보육원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후원 덕택에 따뜻한 겨울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아동복지시설이나 청소년쉼터 등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미래재단은 2021년에도 도내 아동복지시설 6개소, 청소년쉼터 4개소에 의류와 여성용품 등을 전달했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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