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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일곡청소년문화의집, 생물다양성을 지키는 꿈여울원정대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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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일곡청소년문화의집, 생물다양성을 지키는 꿈여울원정대 발대식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2.03.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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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우리마을 생물다양성은 내가 지킨다.“
광주광역시 일곡청소년문화의집, 생물다양성을 지키는 꿈여울원정대 발대식.
광주광역시 일곡청소년문화의집, 생물다양성을 지키는 꿈여울원정대 발대식.

”기후위기 시대, 우리마을 생물다양성은 내가 지킨다.“

광주광역시 일곡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꿈여울원정대 20명과 함께 기후위기시대, 마을의 자연생태계 변화를 전문가들과 함께 모니터링하여 ‘디지털 자연도감’을 제작할 예정이다.

‘디지털 자연도감’은 유튜브, SNS는 물론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들과 공유될 예정이며 함께 보전하고 지켜 나가야 할 마을의 생태자원을 선정해 공원 내 홍보 안내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꿈여울원정대는 주민의견 수렴과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10월에 진행될 아동정책제안대회에 참여해 기후위기시대 생물다양성을 지켜나가기 위해 마을주민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할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꿈여울원정대는 25일(금) 발대식을 시작으로 디지털 자연도감 제작을 위한 영상교육,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생물다양성 홍보활동, 어린이·청소년 정책제안 워크숍을 진행한다.

발대식에 참여한 박시영(광주북초, 6) 학생은 “개구리, 도룡뇽, 딱다구리, 호랑나비들이 마을사람들과 친구되는 마을이 살기좋은 마을이라고 생각한다”며 “일년 동안 꿈여울원정대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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