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

김동환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여 전남교육이 4차 산업 시대를 이끄는 선두주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먼저, 김 예비후보는 모든 학교 과학실을 메이커 교육이 가능한 창의학습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과학실에 로보틱스, 3D프린팅, 드론을 갖춰 우리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창의학습공간으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또한 특성화고등학교에 미래산업 및 지역산업 관련 학과를 신설 또는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미래산업은 인공지능, 데이터 분야 등을 지역산업은 스마트 농업, 바이오산업 등 관련 학과를 신설 또는 개편하여 특성화고등학교에서 4차 산업 시대를 준비하는 기초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취업·창업 지원을 확대하고, 현재의 현장 실습제도를 전면적으로 개선하여 만족도와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개선 방안으로는 기업에 대한 관리 감독 인원 확충 및 실습학생 동행제 등 운영 방식을 대대적으로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환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교육의 시대적 과제다”며, “전남교육 모든 학교 현장에서 4차 산업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실효성 높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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