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제당 붕괴 등 자연재난에 대한 위기능력 향상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지사장 한화진)는 18일 무안군 청계면에 위치한 청계저수지에서 저수지 제당 붕괴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에 대한 위기능력 향상을 위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태풍, 지진,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저수지 붕괴 등 수리시설의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상황발생 시 대처방법, 유관기관 상황전파, 응급복구, 지역주민 대피 등 상황별 위기대응 요령 등을 숙지하는 등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한화진 지사장은 “비상상황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실제상황을 가정한 체계적인 비상훈련으로 위급 상황 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킬수 있는 비상대처 능력을 향상시킬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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