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18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K-유스타 경연대회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였다.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BEOUR’동아리는 안무 커버부터 창작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구성하여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하고, 항상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댄스팀이다.

BEOUR는 아기상어를 비롯한 5개의 곡으로 대회에 참가하여 파워풀한 안무와 창의적인 안무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BEOUR 동아리의 대표인 박은학 친구는 “그동안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해서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실력을 키워 여러 대회에 나가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BEOUR 친구들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 비결로 매일 함께 연습하면서 많은 시간 호흡을 맞춰온 것을 꼽았다.

정은주 관장은 “대회를 위해서 열심히 준비한 친구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고 좋은 결과로 나타나 너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많은 끼를 표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광주광역시청이 설립하고 사)광주CYA에서 수탁운영중인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정은서기자

정은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