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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장애인복지관, ‘2022 전라남도 장애인 정책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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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장애인복지관, ‘2022 전라남도 장애인 정책토론회’ 성료
  • 고영 기자
  • 승인 2022.06.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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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장애인복지관, ‘2022 전라남도 장애인 정책토론회’ 성료.
목포시장애인복지관, ‘2022 전라남도 장애인 정책토론회’ 성료.

사단법인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김기철 협회장)와 전라남도 내 장애인복지관 3개소(목포시/장성군/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는 ‘2022 전라남도 장애인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정책토론회는 ‘개인예산제도와 소비자 주도 장애인복지’를 주제로 ‘장애인 개인 예산제’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복지 선택의 폭을 확장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초석을 마련코자 했다.

토론회는 좌장인 목포대학교 김영란 교수를 비롯해 발제자로 광주대학교 정희경 교수와 대구대학교 이동석 교수를 초빙하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토론자를 호남대학교 강민희 교수,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송남영 관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한나 부연구위원, 동문장애인복지관 김동홍 지역권익팀장으로 구성하여 연구자와 실천가의 의견을 두루 나눌 수 있었다.

전라남도 장애인복지 분야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정책토론회는 정부의 국정과제이며, 장애인복지 분야의 최근 이슈인 ‘장애인 개인예산제’에 대한 고민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하겠다.

정책토론회를 추진한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와 장애인복지관 3개소는 “본 토론회가 ‘장애인 개인 예산제’ 도입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장애인복지 분야 이슈 등에 대해 다양한 형태의 학술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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