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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새마을운동여수시협의회, 사랑愛 보금자리 고쳐주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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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새마을운동여수시협의회, 사랑愛 보금자리 고쳐주기 실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2.07.20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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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
직장․공장새마을운동여수시협의회, 사랑愛 보금자리 고쳐주기 실시.
직장․공장새마을운동여수시협의회, 사랑愛 보금자리 고쳐주기 실시.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

전남 직장·공장새마을운동여수시협의회(회장 김승일)는 13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愛 보금자리 고쳐주기’사업을 실시하여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름철 무더위에도 직장협의회 회원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수리하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사랑愛 보금자리 고쳐주기’첫 활동은 장애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신기동 권모 씨(남 68세) 장애인 가정을 찾아 출입문턱 낮추기, 세면대와 변기, 욕실문 교체를 시작으로 편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6가구의 도배와 장판, 샷시를 교체하고 그동안 정리에 엄두를 내지 못했던 가재도구 정리와 집안 구석구석의 묵은 때를 청소했다.

이 활동 2018년부터 시작하여 5년째 실시해 오고 있으며, 매년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5가구를 선정하고 도배와 장판, 싱크대, 보일러 교체와 욕실 개·보수 등을 실시하여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의 아름다움을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시킴으로서 다함께 잘 사는 행복한 여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김승일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취약계층의 이웃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주거환경 제공으로 생활환경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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