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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삼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특화사업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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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삼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특화사업 힘찬 출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2.07.21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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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얼음생수 나눔, 영양가득 밑반찬 나눔 등 추진
목포시 삼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특화사업 힘찬 출발.
목포시 삼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특화사업 힘찬 출발.

무더위 얼음생수 나눔, 영양가득 밑반찬 나눔 등 추진

목포시 삼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위원장 이향숙)가 15일 하반기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목표로 힘차게 출발했다.

회의는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특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지역특화사업 선정 및 지역 내 자원발굴 활성화 방안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삼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 특화사업으로 ▲무더위 시원한 얼음생수 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용품 지원 ▲영양가득 밑반찬 나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향숙 부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사업 추진에 제약이 많았다. 하반기에는 특화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 복지 안정망 역할을 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명옥 삼학동장은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분야의 위원 12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 기구로 지난해 하반기에도 영양가득 밑반찬 나눔(53만 원),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60만 원) 등을 추진하는 한편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개발하고 연계하는 등 민간 사회안정망 역할을 하고 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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