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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원내대표, “민주당 1호 법안 반값 등록금 실현해 대학생들에게 희망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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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원내대표, “민주당 1호 법안 반값 등록금 실현해 대학생들에게 희망 줘야”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7.12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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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화) 반값등록금 특위 발족식에 참석해 “민주당 1호 법안인 반값 등록금 실현해 대학생들에게 희망 줘야 한다”며 MB와 박근혜 새누리당의 협조를 요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친서민 정책을 강조했지만 하나도 되지 않았다”고 강조하고, “이제 이명박 대통령에게 요구한다. 젊은 대학생들에게 희망을 줘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 민주당이 19대 국회에 제1호 법안으로 제출한 반값등록금을 반드시 실현하는데 대통령의 의지를 보여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 “새누리당에도 요구하며, 말로는 친서민, 민생을 생각한다고 하면서 부자만 생각하고 전혀 젊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고 있다”며 “오늘 박근혜 前비대위원장이 대통령경선후보에 출마했다고 하면 최소한 젊은 학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반값등록금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한다.

한편 박지원 원내대표는 “우리 민주당의 127명의 국회의원은 제1호 법안인 반값등록금 법안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을 국민 여러분 앞에 약속 한다”고 밝혔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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