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청서 도서지역 인권침해 제로화 추진

목포경찰서(서장 차복영)는 22일 15시 신안군청에서 ‘도서지역 인권침해 제로화’를 추진하기 위한 사회적 약자보호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에는 목포경찰서, 신안군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목포지청, 시민경찰연합회 등의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도서지역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인권침해사범 단속에 대해 논의했다.

사회적 약자보호 협의체 정기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도서지역 취약사업장 등에 대한 근로자들에 대한 인권유린 등을 철저히 예방하고, 위법행위를 적극적으로 적발·수사함으로서 안심하고 근로할 수 있는 도서지역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차복영 목포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보호 협의체 회의 및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한 도서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김창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